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격자 니우 (문단 편집) === 호감도 관련 대사 === (말풍선 대사 - 호감) * 모험가님의 격려를 들으니 오늘도 의욕이 솟아나네요! (선물 수령) * 정말 고맙습니다. * 저에게 이런 선물을 주시다니... 감사해요. * 큰 도움을 주시는군요. (친밀 단계 이상시 선물 수령) * 감사히 받을게요. * 와아, 기쁘네요! * 모험가님이 주시는 선물은 특별하네요. [[파일:n_01.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공통) * 예전에 어떤 대회에 나간 적이 있어요. 우승을 따낼 수 있었는데... 아깝게 놓쳐버렸지 뭐예요. 음... 사실 상대가 좀 비겁하다고 할까... 제가 졌기 때문에 분해서 그런 마음이 드는 걸 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뭐... 제가 어떻게 생각하든 제 패배로 끝이 나버렸고... 결과에 승복할 수밖에 없었죠.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합이었어요. 덕분에 제가 그때 이후로 성장할 수 있었겠지요. 만약 그 [[아이리스 포츈싱어|아줌마]]... 아니, 그 상대를 다시 보면 어떻게 대처할지도 계속 연구하고 있고요. 다시 같은 수에 걸리지만 않아도 발전한 거라 할 수 있지 않겠어요?[* 정작 그 아줌마가 사기치던 힘의 근원은 [[힐더|사도의 가호]]에 가까운데, 실제로 사도의 가호를 잃자마자 차원 관련 마법은 단 하나도 쓸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그 니우를 꺾은 악기인 마레리트는 굳이 사도의 가호가 없어도 진혼곡만으로 [[고대 던전|시간의 문 - 레퀴엠]]을 만들어 낸 정신 나간 아티펙트이긴 하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센트럴파크) * 모험가님. 천계는 어떤 곳인가요? 살짝밖에 보지 못해서 어떤 곳인지 늘 궁금했거든요. 듣기로는 아라드와 천계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던데... 얼마나 다르지요? ...아하. 그렇군요. 천계와 아라드의 왕래도 오랫동안 끊겨 있었다니....천계와 아라드가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나 차이가 나는군요. 그래도 이젠 소통할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이젠 아라드, 아니, 천계와 마계가 이어졌으니 천계가 마계와 아라드를 잇는 중간 지점이 되려나요? 천계인들이 이런 변화를 싫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마계만 아는 저에게 천계의 풍경은 꿈 같은 곳이었거든요. 그런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저희 마계를 싫어한다면 무척 슬플 거예요. * 하루 중 가장 즐거운 건 역시 수련을 할 때죠. 열심히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리면 밥맛도 좋아지고 기분도 상쾌해져요. 피피는 땀나는 게 싫다고 진저리를 치지만 모험가님이라면 이해하시겠죠? 그럼요. 충분한 운동을 해서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게 최고지요. 밥 먹고서 그냥 앉아만 있으면 몸이 땅속으로 꺼져버릴 것 같다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모험가님도 한 바퀴 돌고 오실래요? 가벼운 산보는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제가 길을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같이 가요. 괜찮아요. 그렇게 긴 코스가 아니니까 금방 끝나요. 가끔 몬스터가 나오는 게 흠이긴 하지만요. * 어서 오세요, 모험가님. 지금 오신 건가요? 다시 찾아주시니 정말 반갑네요. 모험가님이 오시면 센트럴파크도 활기를 띠어요. 원래 차분한 곳이긴 했지만 가라앉은 곳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모험가님이 계실 때와 안 계실 때의 차이가 크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랐지 뭐예요. 모두가 모험가님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 거 같아요. 함께 있으면 힘이 나는 사람이라고 할까요? 저도 모험가님을 보며 느끼는 바가 많아요. 앞으로 제가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롤모델이 생긴 것 같아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암시장) * 저희요? 우선은 파이와 모험가님이 구해주신 사람들을 돕고 있어요. 아픈 사람들은 치료해 주고, 밖으로 나가겠다는 사람들은 바깥까지 안내하고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 몸 상태도 성치 않고, 바깥까지 나가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다지 없어요. 나간다 하더라도, 바깥의 위험에 맞서 싸울 정도가 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결국, 할렘이 이들이 머무를 곳인 셈이에요. 카지노 너머는 여전히 카쉬파의 주 세력이 남아있지만, 지금 당장은 이곳만큼 안전한 곳도 없어요... 모험가님이 보시기에 할렘이 마을로써 어떤 곳인가요? 아, 물론 카쉬파는 없는 거로 생각하자구요. 물론 죽은 자의 성에서 봤던 곳처럼 좋지는 않겠지만… 흐음. 위험한 건 치우고 정리하면 그래도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센트럴파크처럼요. 케이트 언니가 가꾸기 전까지 센트럴파크도 그렇게 밝은 곳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마계에서 제일가는 예쁜 장소가 되었지요. 저도 언니처럼 할렘을 좋은 곳으로 바꿔보고 싶어요. 지켜봐 주세요. * 파이가 많이 강해졌네요. 모험가님과 할렘에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바뀐 것이 느껴져요. 저 아이만큼은 계속 순수하게 있어주길 바랐는데... 제 욕심이겠죠? 알고 있어요. 마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강해져야 한다는 거. 하지만 저는... 파이만큼은 어릴 때 모습 그대로 있어 주길 바랐어요. 에엑, 부모의 마음이라뇨! 저 그렇게 나이 안 많거든요? 모험가님도 참. 너무하셔... 아무튼요. 꼭 파이만 말하는 건 아니고, 다른 동생들도 다치지 않고 귀여운 동생들로 계속 남아주면 좋겠어요. 어른이 되면서 바뀌겠지만, 그렇다고 저보다 연상이 되지는 않을 거잖아요? 언제나 상냥하고, 남의 아픔에 아파할 줄 알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행복한 일만 보고, 즐거운 일만 말하면 좋겠어요. 동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생각하겠죠? 저희를 걱정하는 케이트 언니의 마음도 조금은 알 것 같네요. * 모험가님이 다른 곳에 계신 동안 센트럴파크의 동생들을 데리고 수련을 해봤어요. 재밌었어요. ...재밌었다고 해도 되려나…? 아뇨, 별일이 있었던 건 아니구요. 으음... 실은 피피가 파이랑 장난을 치다가... 케이트 언니가 아끼는 물건을 망가뜨렸거든요. 어휴. 케이트 언니가 어찌나 무섭던지... 말로는 괜찮다며 웃는데, 전혀 웃는 얼굴이 아니었어요... 피피는 언니가 화난 것도 모르고 떠들지, 파이는 피피가 놀린 것 때문에 화났지... 정말 아수라장이었다니까요?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어요. 붉은 마녀님이 케이트 언니가 애지중지하던 꽃을 잡초라며 꺾어버린 후... ...휴우. 다시 떠올리기도 싫네요. 너무 무서웠어요... [[파일:n_02.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공통) * 아, 모험가님. 어서 오세요. 이번엔 일이 많으셨나 보네요. 그래도 잊지 않고 다시 와주셔서 감사해요. ...... 앗, 죄송해요. 제가 너무 빤히 쳐다보고 있었나요? 부담 드리려는 게 아니라... 그... 저, 모험가님이 가까이 계시니까 반가워서요... 헤헤... 엑, 제, 제 얼굴이 빨갛나요? 어, 어째서... 아마 제가 감기에 걸렸을지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금방 나을 테니까... 그, 그럼 전 이만 수행하러 갈게요! 편히 쉬다 가세요! * ...네? 아, 제가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나요? 죄송해요. 그냥 전 참고를 하려고 했던 건데 불편하게 해드렸네요... 모험가님의 움직임이 좋아서요. 저런 식으로 움직이면 어떨까... 어떤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신기한 건, 모험가님 동작 하나하나가 굉장히 세련됐다는 거예요. 깜짝 놀랄 정도로요. 아무래도 모험가님이 특별해서 그런 것... ...꺄악, 제가 무슨 말을 한 거죠? 못 들으셨다고요? 휴우. 다행이다... 별말 안 했으니까 잊어주세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센트럴파크) * 파이랑 피피, 너무 귀엽지 않아요? 동생이라 그런지 몰라도 제 눈에는 어리고 귀엽게만 보여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저요? 헤헷. 저는 뭐... 귀여운 거하곤 거리가 멀죠. 케이트 언니는 저도 귀엽다고 하지만... 그건 언니가 상냥해서 그런 거구... ...네? 에이, 모험가님, 농담하지 마세요. 듣는 저도 민망해 죽겠어요. 제가 귀엽긴 어디가 귀여워요... ...그래도 모험가님한테 칭찬을 들어서 기쁘지 않은 건 아니지만요... * 연애요? 그, 글쎄요...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그런 것보단 수행하러 다니는 게 좋아서... 음... 싫다는 건 아닌데, 저한테는 조금 먼 기분이랄까. 보고만 있어도 좋달까... 네? 누, 누구를 보는 거냐고요? 어... 그건... 그, 그냥 하는 말이죠! 그냥 예를 든 거예요! 정말 예를 든 거뿐이니까 오, 오해하지 마세요! ......휴우...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암시장) * 모험가님! 오셨네요. 바깥에 나갔다가 모험가님이 오시는 거 보고 달려왔어요. 휴우... 너무 급하게 달렸나 봐요. 저~쪽에 있었는데, 암시장 쪽으로 가는 사람이 모험가님 같지 뭐예요. 혹시 모험가님이 저 찾으러 오신 건 아닐까 싶어서 달렸는데... 저, 정말요? 저를 보러 오셨다니... 헤헤... 부, 부끄럽네요... 저 혼자 착각한 거라 생각했는데... 농담이라도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기뻐요. 엑. 진심이라니. 그, 그런 말씀 함부로 하시면 안돼요. 오해한다구요. 다른 사람이 들으면 어쩌시려고요? ......우우. 얼굴이 뜨거워... 놀리지 마세요! 아이참! 모험가님! * 저는 마계밖에 모르지만 모험가님은 다양한 장소를 아시잖아요. 어떤가요? 다른 곳에도 우정이 있고, 사랑이 있고, 추억이 있겠죠? 멋져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람이 사는 곳에는 희망이 있군요. 하나하나는 작은 빛일지 몰라도 그 작은 힘이 세상을 움직이는 걸 거예요. 모험가님도 흐름에 몸을 맡겨 이곳으로 오신 거겠죠.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였나요? 모험가님을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쩌면 모험가님과 제가 평생 만나지 못할 수도 있었잖아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모험가님과 만났어요. 그 사실이 참 신기하면서도... '어떤 마법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모험가님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앗, 제가 너무 꿈 같은 소리를 하고 있나요? 하지만 저도 가끔은 이런 이야기가 하고 싶은걸요. 그렇게 피하지 마시고 좀 더 같이 얘기해요~! (마계 대전 이후 발송된 편지) * 모험가님이 이 편지를 읽으실 때쯤이면 전 그곳에 없겠군요. 만약, 제가 파이를 구해 무사히 돌아왔다면 이 편지는 모험가님께 전해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무모한 행동이란 걸 알지만 저로서는 어쩔 수 없었어요. 차원의 폭풍 속으로 파이가 빨려들어가는 걸 본 순간부터 머릿속에는 오로지 이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았으니까요. 모험가님과 함께한 시간들은 늘 즐거웠고, 아직도 제 기억 속에서 빛나고 있어요. 운명이 우릴 도와준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도 있겠지요. 부디 그때까지 몸 조심하세요. 모험가님의 앞길에 축복이 있길. 그럼 안녕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